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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와인이야기 - 말벡
  • 작성일2023.06.19 19:46
  • 조회수682
  • 작성자관리자

흘러간 세기의 위대한 여행자, 말벡

 

 

말벡이란?

프랑스의 보르도가 원산지이지만 현재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품종이에요.

말벡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두가지 설이 있어요.

한 가지는 말벡을 프랑스로 가져온 헝가리 농부의 이름을 딴 것이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말벡의 원래 이름은 꼬(Cot)이며, 이 포도가 부르고뉴 북쪽 지방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에요. 프랑스의 와인 학자들은 많은 증거를 통해 두 번째 설에 무게를 싣고 있어요.

 

 

 

 

고향을 떠나 아르헨티나로.

주로 메를로와 혼합하는 말벡은 진하고 섬세한 향을 가진 와인을 만들 수 있어요.

또한 부드럽고 ᄈᆞᆯ리 숙성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곰팡이와 냉해에 약해서 재배하는데 까다롭고 수명이 길지 못해요.

이러한 특성 탓에 프랑스에서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었고,

1956년 보르도 지역이 서리로 큰 피해를 입으면서 보르도에서 말벡은 위상을 내려놓게 돼요.

 

말벡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일조량과 따뜻한 기후가 필요해요.

1852년 아르헨티나에 전해진 말벡은 아르헨티나의 토양과 기후에

적응하여 번성했어요. 프랑스에선 말벡이 주로 보르도 블렌딩의

하나로 사용된 것과는 달리, 아르헨티나에서는 단일 품종으로

인상 깊은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데 초점을 맞췄어요.

또한 아르헨티나에서는 말벡 품종에 대한 연구와 개발, 시도가

많이 이루어졌고, 그 결과 아르헨티나의 대표 레드와인으로 자리잡았어요.

 

 

 

 

말벡으로 만든 와인은

와인 평론가 잰시스 로빈슨은 아르헨티나의 말벡 와인에 대해

“품질이 좋은 말벡 와인은 깊고 어두운 색, 입 안을 가득 채우는

풍성한 과즙, 벨벳처럼 부드러운 질감, 높은 알코올 도수와

짙은 과일 풍미를 드러낸다. 그래서 누구든 쉽게 좋아할 수 있다.” 라고 표현했어요.

말벡 와인은 블랙베리, 자두 같은 과일 맛이 풍성하고,

커피, 향신료, 오크의 풍미도 선명하게 드러나요.

말벡은 누구나 부담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랍니다.

 

 

 

 

대표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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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켈 말벡

원산지 : 아르헨티나

가격 : 약1만원대

 

 

 

 

  z

 

 

까테나 자파타 말벡

원산지 : 아르헨티나 

가격 : 약4만원대

 

 

 

 

  h

 

 

 

 

 

트리벤토 골든리저브 말벡

원산지 : 아르헨티나

가격 : 약3만원대

 

 

 

 

어울리는 음식은

소고기 스테이크나 바비큐 등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블루 치즈와도 조합이 좋고, 전체적으로 맛이 단편인

남미의 말벡 와인은 양념이 가미된 한국 음식과도 조합이 좋아요.

 

 

출처 :

https://www.mk.co.kr/news/business/8781153

http://www.wineok.com/297257

https://aligalsa.tistory.com/63

 

사진출처 : Unsplash / 중앙일보 / BK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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