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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와인이야기 - 메를로
  • 작성일2023.06.19 19:53
  • 조회수605
  • 작성자관리자

조연에서 화려한 주연으로, 메를로

 

 

메를로란?

까베르네 소비뇽과 더불어 가장 널리 쓰이는 레드 와인의 재료예요.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메를로는 까베르네 프랑과 마그들렌 데 샤랑트의

접합종이라고 합니다. 메를로란 이름은 티티새를 뜻하는 Merle에서

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티티새가 이 포도를 쪼아먹는 모습을 보고 이름을 붙였다는 설이 있어요.

 

 

 

 

조연으로 시작한 포도 품종

메를로는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에 섞어 강인한 까베르네 소비뇽의

성질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하는 역할로 재배되었어요.

껍질이 얇고, 탄닌이 주로 씨앗과 껍질에 분포하여 당분이

다른 품종보다 많은 편이라 메를로가 들어간 와인은 맛이

더 풍성하고 부드러우며 질감도 포도 과즙에 가까운 느낌을 준답니다.

 

최근에는 메를로를 100% 사용하여 만드는 와인도 많아졌어요.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의 다른 나라에서도 와인용으로

많이 재배하는 품종 중 하나예요. 이뿐만 아니라 신대륙에서도

미국, 호주, 칠레를 비롯해서 웬만한 주요 와인 생산국에서는

모두 메를로를 기른다고 봐도 될 정도로,

까베르네 소비뇽과 함께 레드 와인계의 쌍두마차 역할을 하고 있어요.

 

 

 

 

메를로로 만든 와인은,

까베르네 소비뇽과 비교하면 더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맛에서는 과일향은 덜한 편이고, 초콜릿을 연상하게 하는

쌉싸름한 느낌과 선명한 산미를 느낄 수 있어요.

하나의 향미가 압도한다기 보다는 스파이스, 계피, 클로브 및

삼나무, 감초, 구운 견과류 향 등 매우 복합적인 풍미를 보여요.

메를로는 빨리 자라는 편이고 재배도 쉬운 편이라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품종이랍니다.

 

 

 

 

대표 와인

 

  ㅋ

텍스트북 나파 메를로

원산지 : 미국

가격 : 약6만원대

 

 

 

 

  

 

코  

옐로우테일 메를로

원산지 : 호주

가격 : 약1만원대

 

 

 

 

  

 

 

 

 

                     ㅣ

벨테르 메를로 시라

원산지 : 프랑스

가격 : 약1만원대

 

 

 

 

어울리는 음식은

부드러운 느낌으로 음식 없이 와인만 즐기기 좋으며,

닭고기나 칠면조, 돼지고기, 소고기, 경성 치즈 등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려요.

특히 허브를 넣은 오리요리와 잘어울리며, 다른 아시아 향신료에도 무난한 조화를 보인답니다.

 

 

출처 :

https://www.wine21.com/14_info/info_view.html?Idx=5672

https://www.newiki.net/wiki/메를로

https://aligalsa.tistory.com/55

 

사진출처 : Unsplash / Win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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