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대전 국제 와인 EXPO 2024
10. 27(일)- 11. 3(일)
대전컨벤션센터 제 1-2전시장
와인문화행사
11. 1(금)- 11. 3(일)
와인&주류 박람회
11. 1(금)- 11. 3(일)
와인 트렌드_와인 관광편
  • 작성일2023.06.20 09:48
  • 조회수581
  • 작성자관리자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여행+와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와인 투어 패키지 상품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와인의 제작과정부터 시음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와인관광 (a.k.a 에노투어리즘)에 대해 함께 알아보아요!
 
 

와인 관광이란?

 
와인 관광이란 와이너리를 직접 방문해 와인이 만들어지는 공간을 구경하고 와인 생산자와 함께 와인을 테이스팅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와인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독특한 관광형태를 말합니다. 다른 말로는 에노투어리즘(enotourism)이라고도 불립니다!
 
와인 관광은 와인 소비가 증가하며 여가를 중요시 여기는 트렌드에 맞추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입니다.
 
 
세계는 왜 와인 관광에 열광할까
 
와인 관광은 독일의 와인 가도로 불리는 도이체 바인슈트라세 지역에서 시작되어
1976년, “파리의 심판”을 계기로 그 규모가 커지게 되었어요. 현재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유럽 와인 산지에서는 매년 11월의 두 번째 주를 에노투어리즘 데이로 선정하여 와인 관광을 장려하고 홍보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세계는 왜 와인 관광에 이렇게 열광하는걸까요?
바로, 다수의 와이너리에서 와인 관광을 통해 기대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이에요!
21세기에 들어 미국 내의 관광 인구 중 17퍼센트는 음식과 와인 관련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으며, 이탈리아에서도 와인 관광을 통해 25억 유로 이상의 이윤을 남긴다고 하네요!
 
파리의 심판: 1976년 파리에서 열린 와인 블라인드 테스트.
시음회 결과,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 모두 미국 와인이 1위에 올라 와인 업계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며 미국 와인이 프랑스 와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와인 관광에서 할 수 있는 4가지
 
'와이너리에 가면, 그곳에서 만든 와인 마시고 오는 것이 끝 아니야?' 라고 묻는다면,
와인 관광이 와인을 마시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요.
 
와인 관광을 통해 다음과 같은 4가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1. 와인 테이스팅 및 구입
와인의 투어의 가장 큰 핵심은! 시중에서는 보기 힘든 와인을 직접 맛보고 구매까지 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
 
2. 와인에 대해서 배우기
와인 관광은 전문가와 함께 동행하기 때문에, 더 신뢰감있고 와인에 대한 지식은 물론 와인을 즐기는 법부터 어디가서 배울 수 없는 고급정보까지! 친절하고 상세하게 알 수 있어요!
 
3. 와이너리에서의 다양한 활동들
와인 관광은 와인 생산 시설뿐 아니라 와이너리 각각 고유의 볼거리를 구경할 수도 있어요.
투어로만 볼 수 있는 테이스팅 룸이나 여러 미술작품, 레스토랑에서의 미식체험, 와인스파 등이 있습니다!
 
4. 자연을 즐기며 휴식
관광객이 밀집되어 있고 정신이 없는 도시, 관광지에서 벗어나 포도나무가 줄지어 넓게 펼쳐져 있는 포도밭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어요. 넓은 자연을 보면 와인 한 잔을 즐기는 여유를 느껴보세요!
 
 
대표적인 와인 관광 랜드마크
 
1) 스페인, 마르께스 데 리스칼​
스페인1 스페인2 
 스페인 리오하의 마르께스 데 리스칼은 리오하에 처음으로 보르도 포도 품종을 심고 보르도 와인 양조 기술을 접목시켜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한 선구자입니다.
 
이곳은 12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60개의 객실과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꼬달리 와인 스파, 와인샵과 카페테리아를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체험과 휴양이 가능하며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 휴양지 1001’에도 수록되었습니다.
 
 
 
2) 미국, 스털링
미국2 미국1

​캘리포니아의 여러 와인 산지 중에서도 노른자위 같은 곳인 나파 밸리에 있는 스털링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트램(케이블카)을 설치한 와이너리로, 트램을 타고 이동하면서 언덕 위 와이너리에 펼쳐진 웅장한 전경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스털링의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픈해서 월요일(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으로 진행됩니다.


 
 

3) 이탈리아, 펠레그리노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대표 와이너리, 펠레그리노는 설립 당시부터 최상급 마르살라 와인 생산자로써 큰 명성을 얻었으며 오랜 전통과 역사, 최첨단 설비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고품질 마르살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문화유산들을 함께 전시하고 있어 마르살라 역사박물관이라 불리며 하루 평균 150~200명이 방문하는 시칠리아의 대표적인 와인 관광명소입니다. 와인과 음식 페어링, 와이너리 방문, 와인 테이스팅 이벤트, 와인 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4) 프랑스, 샤또 다가삭

프랑스

전 세계 와인 산지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지역인 프랑스 보르도의 메독 지역에 위치한 샤또 다가삭은 가장 오래된 건축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실제 '잠자는 숨 속의 공주'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전해지는 아주 아름다운 성이에요.

 

이곳에서는 방문객들이 동화 속에 들어 온 듯한 느낌을 가지면서 와인을 배울 수 있도록 아이팟을 통해 와이너리의 역사에서 양조 과정까지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설명해주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어린이 3유로, 어른 5유로)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와인 관광상품 

 

1) 영동, 불휘농장

불휘농장 

소믈리에 가족이 양조, 운영하는 농가형 체험 와이너리!

대표와인으로 시나브로와인이 있으며, 우리나라 토종 청포도 품종인 “청수”를 수확해 전통방식으로 스파클링와인을 생산합니다. 달콤한 맛과 함께 탄산의 상큼함이 특징입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뱅쇼/ 샹그리아 만들기, 나만의 와인 담그기 등이 있습니다.

 

[나만의 와인 담그기]

체험가능기간 : 7월말~10월중순 | 소요시간 : 60분

체험비용 : 1인당 20,000원 (1kg 기준)

[뱅쇼/ 샹그리아 만들기]

소요시간 : 40분 | 체험비용 : 1인당 15,000원 | 최소인원 : 4인 이상

 

 

 

2) 대부도, 그랑꼬또 와이너리

 

그랑꼬또 와이너리

큰 언덕이라는 의미를 지닌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20년간 대부도에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떫은 맛이 적고 당도가 높은 캠밸얼리와 청수를 주 품종으로 와인을 생산합니다. 

주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스페셜 와인강의, 와인병 공예, 와이너리 견학, 와인 테이스팅 등이 있습니다.

 

[와인병 공예]

8,000원

[스페셜 와인 강의]

30,000원

[와인 테이스팅]

7,000원

 

 

 

 

 

마시자 매거진 http://mashija.com/

와인 21 https://www.wine21.com/main.html

소쿠리패스 유럽여행 https://m.post.naver.com/my.naver?memberNo=4767100

화이트진로 와인 블로그

https://m.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hitejinrovin

여성신문 http://www.womennews.co.kr/

경기 관광포털 https://ggtour.or.kr/main.php

대한민국 구석구석 https://korean.visitkorea.or.kr/

 

 
프로그램 한눈에 보기 문의하기 와인페스티벌 페이스북 와인페스티벌 인스타그램 페이지 최상단으로 이동